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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샷이 유독 7번까지는 괜찮은데, 롱아이언으로 가면 슬라이스가 심해진다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5번 아이언 기준으로, 왜 슬라이스가 나는지 원인을 짚고, 손등의 각도 하나만으로 탄도, 방향, 거리까지 잡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슬라이스 지옥에서 나를 꺼내준 건 손등 하나였다
왜 내 5번 아이언은 7번처럼 안 될까?
아이언 샷은 자신 있었어요.
7번까지는 말이죠.
정확도도, 거리도 괜찮았죠.
하지만 이상하게 5번, 4번만 잡으면
공이 하늘로 솟구쳐 오른쪽으로 밀려버렸어요.
슬라이스.
처음엔 힘의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팔로우를 더 강하게 하거나, 상체 회전을 늘리기도 했죠.
하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점점 롱아이언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갔습니다.
문제는 힘이 아니라 ‘왼손 손등’이었다
어느 날 레슨 코치가 이렇게 말했어요.
“왼손 손등이 너무 꺾이고 있어요.
이게 커핑이고, 슬라이스의 시작입니다.”
그 순간, 뭔가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백스윙에서 손등이 약간만 뒤로 꺾여도
클럽 페이스는 벌써 열리고 있었던 거죠.
그걸 나는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손등 하나 바꿨을 뿐인데, 거리가 20미터 늘었다
우리는 바로 교정에 들어갔습니다.
테이크어웨이 때 클럽 헤드, 손, 몸통이 같은 속도로 이동하도록 연습했죠.
왼손 손등은 척추 각도와 평행하게 유지.
단순해 보이지만, 이 작은 변화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150m → 170m.
같은 5번 아이언, 같은 스윙인데
공이 쭉 뻗어 나가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페이스가 공을 ‘감싸는’ 순간, 진짜 임팩트가 만들어졌죠.
오른손 그립까지 바꾸자, 릴리즈가 살아났다
그리고 또 하나 놀라운 발견이 있었어요.
오른손 그립을 살짝 아래로 내렸더니
손목 릴리즈가 더 자연스럽게 됐습니다.
이전엔 마치 ‘쥐고 있는’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흘려보내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립을 조금만 조정해도
스윙의 흐름이 달라지고
방향성과 비거리 모두 극적으로 안정됐습니다.
나는 이제 롱아이언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제는 연습장에 가서도 5번 아이언을 먼저 꺼냅니다.
슬라이스는 거의 사라졌고,
공은 더 낮고 강하게, 멀리 날아갑니다.
이 모든 변화는 ‘왼손 손등’에서 시작됐어요.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그 작은 부분 하나가
내 스윙 전체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혹시 당신도 7번까지는 괜찮은데, 롱아이언이 어렵다면…
왼손 손등 각도를 체크해보세요.
백스윙 탑에서 커핑이 생기면
슬라이스는 피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연습장에서,
나는 테이크어웨이 후 잠깐 멈춰서 손등을 봅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나의 방향, 나의 거리, 나의 골프를 바꿨습니다.
💡문제 진단: 왜 롱아이언만 슬라이스가 날까?
슬라이스는 대부분 클럽 페이스가 열려서 발생합니다. 특히 백스윙 시 손등(특히 왼손)의 각도가 커핑(Cupping) 상태가 되면, 페이스가 열리면서 높이 뜨는 슬라이스성 공이 나옵니다.
- ✔️ 7번 아이언까지 괜찮은 이유: 짧은 클럽은 약간 열려도 찍어 치며 커버 가능
- ❌ 5번 아이언 이상이 어려운 이유: 긴 클럽일수록 정확한 임팩트가 요구됨
🛠핵심 솔루션: “왼손 손등의 각도”를 잡아라!
✅ 테이크어웨이(Takeaway) 연습법
클럽 헤드, 손, 몸통이 같은 속도로 천천히 이동해야 한다. 급하게 클럽 헤드가 출발하면 인사이드-아웃으로 빠지면서 페이스가 열린다.
🏌️♂️ 슬라이스 교정에 도움되는 제품을 함께 소개합니다:
✅ 손등 각도 체크 포인트
📦그립 교정으로 릴리즈까지 잡기
현장에서 자주 나오는 실수 중 하나는 오른손 그립을 너무 위에서 덮어잡는 위크 그립입니다. → 릴리즈가 어렵고, 결과적으로 거리 손해로 이어집니다.
🎯 교정 방법:
- 오른손을 조금 더 아래로, 손바닥이 왼쪽을 향하도록 잡기
- 이렇게 하면 손목 릴리즈가 자연스럽게 이뤄짐
📈드라마틱한 변화: 150m → 170m, 손등 하나로 해결!
이번 레슨에서 실제 골퍼는 슬라이스가 심한 5번 아이언으로 약 150~155m 거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손등 각도 + 그립 조정 후 같은 스윙으로 170m까지 비거리 상승!
⚠️주의 사항: 혼자 연습할 때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마무리 팁: 영상 복습으로 체화하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테이크어웨이-탑 구간에서 반드시 정지 연습을 하며, 자신의 손등 각도를 거울이나 촬영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작은 차이가 스윙 전반에 큰 영향을 줍니다.
🖼레슨 카드
🎯 롱아이언 슬라이스 교정 요약 카드
- 손등 하나로 거리 + 방향 잡는 법 -
📌 문제 증상
7번 아이언까지는 괜찮으나, 롱아이언(5번 등)에서 슬라이스 발생
공이 높이 뜨고, 비거리는 150m 이하로 짧음
임팩트 시 페이스 오픈 현상 자주 발생
🔍 원인 분석
왼손 손등이 꺾이는 커핑 현상 → 클럽페이스 열림
테이크어웨이 리듬 불균형 → 헤드가 먼저 열려 움직임
오른손 그립이 위크(약하게 덮음) → 릴리즈 부족
✅ 교정 포인트
1. 테이크어웨이 속도 맞추기 클럽 헤드, 손, 몸통 동일한 속도로 천천히 이동 급하게 뽑으면 인사이드-아웃 경로 + 페이스 오픈
2. 손등 각도 유지 테이크어웨이 시 왼손 손등이 평평하게 손등 각도 = 척추각도와 평행 → 페이스 스퀘어 유지
3. 그립 조정 오른손을 살짝 아래로 이동해 릴리즈 공간 확보 너무 덮어잡으면 손목 릴리즈 어려워짐
🏁 연습 루틴
테이크어웨이 → 정지 → 손등 확인
탑까지 올릴 때 손등 각도 유지
느린 템포로 풀스윙 반복 연습
영상 or 거울로 손등과 페이스 체크
🚀 기대 효과
페이스 오픈 교정 → 슬라이스 감소
5번 아이언 정타 확률 증가
비거리 150m → 170m 이상 상승
전체 스윙 구조 안정화
⛳ 이 카드는 슬라이스로 고민하는 중·상급 골퍼, 특히 롱아이언 활용 시 방향성과 비거리 문제를 겪는 분들께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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